프랑스 파리 6박 7일 중 며칠 빼서 다른 국가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파리 6박 7일 여행 중에 주변 국가를 방문하려는 계획은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파리는 물론이고, 유럽의 다른 매력적인 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니까요! 효율적인 일정과 여행지를 추천드릴게요.
파리에서 유로스타나 고속열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1) 런던 (영국)
소요 시간: 유로스타로 약 2시간 15분.
추천 이유: 런던은 파리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예요. 버킹엄 궁전, 타워 브리지, 빅벤, 런던아이 등 상징적인 명소를 하루 동안 빠르게 둘러볼 수 있어요.
여권 도장: 영국은 솅겐조약 비회원국이기 때문에 입국 심사를 받을 때 여권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유럽 여행에서 도장을 받을 기회를 원하신다면 런던이 딱이에요!
2) 브뤼셀 (벨기에)
소요 시간: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추천 이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아름다운 그랑플라스 광장과 맛있는 초콜릿, 와플로 유명해요. 도시 규모가 작아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요.
특징: 파리와 가까워 시간 부담이 적어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3)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소요 시간: 기차로 약 3시간 20분.
추천 이유: 암스테르담은 운하와 자전거 도시로, 파리와는 또 다른 여유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반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 하우스, 운하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답니다.
팁: 이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천드려요.
4) 제네바 (스위스)
소요 시간: TGV 기차로 약 3시간 15분.
추천 이유: 제네바는 국제적인 도시로, 알프스 산맥과 호수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이 매력적이에요. 초콜릿 투어나 호수 주변 산책도 추천드립니다.
특징: 스위스는 솅겐조약 국가이기 때문에 여권 도장은 찍지 않지만, 기차로 이동하며 알프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유럽 대부분은 솅겐조약 국가여서 국경 이동 시 입출국 심사가 없고 여권에 도장을 찍지 않아요. 그러나 영국(런던)은 솅겐조약 비회원국이라 유로스타를 이용하거나 비행기로 이동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어요. 여권 도장을 원하신다면 런던이 가장 적합한 여행지가 될 거예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즐겁고 특별한 파리 여행이 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