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갈려고 하는데 외국인 등록증 분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f4비자를 가진 중국인입니다다음주 월화에 제주도 갈려규 하는데갈때는
제주도 갈려고 하는데 외국인 등록증 분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f4비자를 가진 중국인입니다다음주 월화에 제주도 갈려규 하는데갈때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f4비자를 가진 중국인입니다다음주 월화에 제주도 갈려규 하는데갈때는 무비자여서 여권으로 통과할 것 같은데올때는 비자를 확인 하는데 현재 등록증 분실 상태입니다ㅠ1,여권으로만으로 왕복 가능할까요??2여권이 총 3개가 있는데 2015년도에 와서 대한민국 비자가 찍혀있는 여권은 만료가 됬는데 그걸 챙겨가야하는걸까요?아님 그냥 최신 여권만 챙겨가도 되는 걸까요??급해요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유효한 여권만으로도 제주도 왕복 항공편 탑승은 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추가 서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선 탑승: 한국 내 국내선 항공편 탑승 시에는 신분 확인이 주목적입니다. 외국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지만, 유효한 여권 역시 공식적인 신분증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항공사 카운터나 탑승 게이트에서 현재 유효한 여권을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탑승이 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주 출입국 심사?: 제주도는 외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제도가 있지만, 이는 해외에서 제주도로 직접 들어오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미 한국 내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F4 비자 소지자가 김포, 부산 등 다른 국내 도시에서 제주도로 이동하는 것은 단순 국내선 이동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출입국 심사나 비자 확인 절차는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간혹 신분 확인을 강화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유효한 여권이 신분증 역할을 합니다.
'올 때 비자 확인' 우려: 일반적으로 국내선 이용 시 '돌아올 때 비자를 확인'하는 절차는 없습니다. 이는 국제선 이용 시 출국 및 재입국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국내선은 신분 확인 후 탑승이 기본입니다.
무조건 현재 유효한 최신 여권: 신분 확인의 목적이므로, 만료된 여권은 신분증으로 효력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비자가 찍혀있는 여권이 만료되었다면, 그 여권은 가져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항공사나 관계기관에서 요구하는 것은 현재 유효한 신분증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현재 유효한 여권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외국인등록증 분실 신고 및 재발급 신청: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출장소)에 외국인등록증 분실 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는 법적 의무사항이기도 합니다.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발급: 재발급 신청 후 바로 새 등록증이 나오지 않으므로, 그 사이 신분 및 체류자격을 증명할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출입국·외국인청 민원실이나 온라인 정부24(www.gov.kr)를 통해 **'외국인등록 사실증명(Certificate of Fact on Alien Registration)'**을 발급받으세요. 이 서류는 현재 합법적인 체류자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이며, 여권과 함께 소지하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 미리 발급받아 가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유효한 최신 여권만 있으면 국내선(제주행) 탑승은 가능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 지금 바로 외국인등록증 분실 신고 및 재발급 신청을 하고,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을 발급받아 유효한 여권과 함께 소지하고 여행하는 것입니다.
혹시 모르니 이용하시려는 항공사에 미리 전화해서 외국인등록증 분실 시 유효 여권만으로 탑승이 가능한지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즐거운 제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